로봇핸드
휴머노이드 로봇 손

리파인 한국뇌공학회(BCI & BE 2026) 전시회 참여 후기

생성일
2026/02/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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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파인(REFIND)입니다. 지난 2월 4일부터 진행된 2026 한국뇌공학회(BCI & BE 2026) 정기학술대회에 저희 리파인이 단독 전시 부스로 참여하여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뇌공학과 바이오의공학 분야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 리파인이 선보인 로봇 핸드와 웨어러블 센서 기술의 생생한 운영 현장을 공유해 드립니다.

뇌와 기계의 연결, 그 중심에 선 리파인

이번 학술대회에서 리파인은 전시장 입구 근처 Junior Ballroom 앞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뇌파(EEG)부터 근전도(EMG), 그리고 이를 실체화하는 로봇 핸드까지, '인간과 로봇의 유기적 연결'을 상징하는 리파인만의 혁신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1. ROhand: 휴머노이드의 정교한 끝단(End-Effector)
가장 많은 연구자의 발길을 멈추게 한 것은 역시 리파인의 핵심 기술인 Humanoid Robot Hand, ROhand였습니다.
전자의수 기술의 정수: 실제 사람의 손 형태와 동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한 6자유도(DOF) 구조를 직접 시연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증명했습니다.
강력한 성능: 545g의 초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최대 30kg의 파워 그립이 가능한 강력한 메커니즘을 선보여 학계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확장성: ROS 지원 및 전용 제어 장갑을 활용한 시연을 통해,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연구에 즉시 투입 가능한 최적의 하드웨어임을 강조했습니다.

2. HYBRIDEX: 일상의 자유를 되찾아주는 기술

"당신의 일상을 다시 찾아드립니다"라는 비전을 담은 HYBRIDEX 시스템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 중력 보상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팔의 무게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근력이 약해진 사용자가 식사나 독서 등 일상적인 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맞춤형 조절: 개별 근력 상태에 맞춘 지지력 조절 기능과 간편한 테이블 부착형 설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높은 활용성을 강조했습니다.

Wearable EEG & HD EMG: 정밀한 신호 수집의 시작

뇌공학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신호 수집 장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Textile Cap (Wearable EEG):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압박감이 적고 편안한 텍스타일 캡 형태의 EEG 장비는 연구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HD EMG (BioFlex nano): 초박형 유연 전극을 이용한 고해상도 근육 신호 측정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장치로 수집된 생체 신호가 ROhand를 정밀하게 구동하는 핵심 데이터가 된다는 점에서 '피지컬 AI' 연구의 핵심 장비로 주목받았습니다.
장에서 직접 증명한 기술의 실체
이번 학술대회의 유일한 전시 부스로서, 리파인은 실제 구동되는 로봇 핸드 모델과 함께 실시간 신호 분석 시스템을 배치해 생생한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EMG 센서 밴드를 활용해 로봇 핸드를 원격 제어하는 모습은 뇌공학 및 로보틱스 연구자들에게 리파인 기술의 직관적인 성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리파인의 기술은 단순히 기계를 만드는 것을 넘어, 인간의 의도를 가장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로봇의 움직임으로 치환하는 공학적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K-로봇과 BCI가 만나는 지점
이번 한국뇌공학회 단독 전시를 통해, 리파인의 기술이 로봇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인간의 의도를 읽고 수행하는 '섬세한 제어'의 표준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일로보틱스와 같은 기업들이 로봇 하드웨어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면, 리파인은 그 플랫폼 위에서 구동되는 '정교한 지능형 부품'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리파인이 쌓아가는 이러한 정밀 기술의 임계점은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의미의 휴머노이드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